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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추천

하루종일 듣고 싶어! 노래 추천 사이트 / 어플 8종

by B T Y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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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길가에서 무심코 들었던 노래가 하루종일 생각났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카페나 길을 걷다가 자신도 몰랐던 좋은 노래를 접하게 되는 경우 말이죠. 그런 날에는 제목을 모르게 되면 집에 들어갈때까지 하루종일 궁금해서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생활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끊임없이 듣게 되는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본인이 산속에서 살고 있는게 아니라면 어디서나 여러 종류의 노래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신곡은 계속해서 쏟아져나오고 있어서 금방 유행이 지나버리게 됩니다. 물론 명곡은 시대와 상관없이 언제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말이죠.

 

 

이렇게 노래라는 것은 어느 순간에는 사람들의 삶 자체이기에 우리는 노래를 생활처럼 듣고 있는건가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하지만 항상 듣던 노래만 듣게 된다면 어느순간 슬슬 플레이리스트가 질려가는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노래를 추천 해주는 사이트나 어플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몰랐던 다양한 명곡들을 알 수 있어서 플레이리스트에 새로운 곡들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노래의 장르가 다양한 만큼 계속 듣고 싶은 노래를 찾는다는 건 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제이기에 이런 플랫폼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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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노래 추천 사이트인 스포티파이, 멜론, 사운드클라우드, 지니, 바이브, 카카오뮤직, 벅스, 소리바다 8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해당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살펴보면 감성 힙합 발라드 R&B 트로트 스트리밍 앨범 감상 등이 있습니다. 여러 감정에 따라서 듣고 싶은 음악이 달라지기에 그때마다 어울리는 분위기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 노래 추천 사이트 / 어플 8가지 정리

1. 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는 무려 40억개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노래 추천 어플입니다. 다양한 해외 히트곡과 국내 인기음악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통해서 개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플레이 리스트를 추천 해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플랫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멜론 상위호환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어서 신규로 이용해보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욱 기대가 됩니다. 현재는 1개월동안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어서 궁금하신 분들은 사용해보신다면 장단점을 확실히 파악하실 수 있을겁니다.


2. 멜론

멜론은 이미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노래 추천 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는 멜론DJ 카테고리를 통해서 기분이나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 모음을 소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할때, 아련한, 아침, 기분전환 등 여러 주제로 나누어서 그 감성에 어울리는 트랙으로 구성해놨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 외에도 스타포스트와 매거진을 통해서 국내 및 해외 가수들의 활동 소식이나 궁금한 정보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꾀나 오랜기간동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면서 탄탄한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3. 사운드클라우드

사운드클라우드는 EDM, 클래식, 하우스, 재즈, KPop 등의 장르를 담고 있는 노래 추천 플랫폼입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앱을 이용하면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도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팔로우 기능을 통해서 그들이 올린 노래를 감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노래 스트리밍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서 이용자들에게 만족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것들 중에서 가장 만족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입니다.

 

처음 이용할 때는 외국 노래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무진의 신호등을 보고 국내 장르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도 한 번 사용해본 사람은 대부분 계속 쓰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지니

지니는 멜론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대표되는 노래 스트리밍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이 플랫폼은 카테고리의 구성이나 전체적인 UI는 멜론과 비슷하며, 아직 계획중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어플은 따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뮤직허그라는 카테고리를 통해서 방송하고 있는 DJ의 선곡을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무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바이브

바이브는 국내 대형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간단하게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DJ 스테이션이나 이달의 노래 메뉴를 통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리고 최신유행하는 노래가 궁금하신 분들은 차트와 최신앨범 메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사이트 색감이 검은색이라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게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6. 카카오뮤직

카카오뮤직은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에서 만든 노래 추천 어플입니다. 친구가 선곡한 음악을 무료로 듣거나 자신의 프로필에 음악으로 그날의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필에 노래를 걸어둠으로써 기분이 어떤 상태인지를 간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나 다른 이용자들의 뮤직룸을 통해서 그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메리트가 좋아보이네요.


 

7. 벅스

벅스는 다른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과 다르게 사이트와 어플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payco와 합작으로 첫 달 이용자는 1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어차피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저렴한 방법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은 20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노래 추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소리바다

소리바다는 청취 패턴을 분석해주는 알고리즘 'For You'를 통해서 취향에 맞는 노래를 추천 해줍니다. 조금 전에 소개해드렸던 벅스와 마찬가지로 어플과 사이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DJ를 통해서 자신이 몰랐던 장르의 명곡들을 소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기곡을 알아볼 수 있는 실시간 차트는 10분마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노래 감상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 노래 추천 사이트 / 어플 8곳을 추천 해드렸습니다. 음악은 사람의 기분을 다양하게 바꿔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명곡을 소개받고 싶어서 이곳저곳을 찾아다니고 계시던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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