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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넷플릭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 빌리언스(Billions)

by B T Y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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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에 취미생활 중 하나로 넷플릭스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넷플릭스나 왓챠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다양한 볼거리에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특히나 드라마 종류 중에서 재밌는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그때마다 넷플릭스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굳이 찾지 않아도 매번 주기적으로 화제작들이 한두개씩 나와주면서 그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더라구요.

 

 

물론 막상 들어가보면 그 외에 다른 작품도 저절로 둘러보게 되다보니 한 번 사이트에 접속하면 꾀나 많은 시간을 그 안에서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제가 재밌게 봤던 미국 드라마가 있는데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식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헤지펀드나 공매도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텐데요. 여기 기업 공매도를 통해서 억만장자가 된 사람과 그를 쫓는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미드인 빌리언스를 추천 드립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서 현재 시즌5까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시즌5가 아직 덜 끝난 상태라서 6편이 나올 계획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빌리언스는 헤지펀드를 운영하는 주인공이 여러 기업을 공매도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위기와 갈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사람의 시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뤄주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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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빌리언스는 폴 지아마티, 데미안 루이스, 매기 시프가 주연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폴 지아마티의 경우에는 2014년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셨다면 익숙한 얼굴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그외에 배우들 모두 탄탄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기에 내용이 지루하게 흘러갈 것이라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빌리언스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보비 액슬로드는 헤지펀드를 운영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꼭 얻어내는 성격을 가진 헤지펀드의 CEO를 맡고 있는 인물 입니다. 하지만 지방 검사인 척 로우즈에게 이상징후가 발각되면서 그는 보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 둘은 라이벌 관계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적이 되었다가 동료가 되었다가 하는 이들의 태세전환이 어떻게 보면 유연한 사고를 가진 것 같이 보이기도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배우 매기 시프는 여기서 헤지펀드 직원들의 포퍼먼스를 올려주는 유능한 포퍼먼스 코치이자 척의 아내로 나오며 이들 사이의 갈등의 매개체 같은 역할을 해주며 더 큰 긴장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빌리언스를 확인 해보면 현재까지 5개의 시즌이 제작된걸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미 미국에서는 인기를 검증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1편당 50여분 정도의 시간으로 너무 길지도 않으면서 적당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영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5까지 나와있는데도 처음부터 재밌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정주행을 완료하게 됩니다.

 

10월 3일에 5편에 7화가 나오게 되는데 저는 이미 정주행을 다 끝낸 상태라서 그 날짜만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식 관련 영화로 빅쇼트나 작전처럼 재밌는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만약 이 두 작품을 만족하고 보셨던 분들이라면 개인적으로 빌리언스를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전은 이미 저번 블로그 포스팅에서 한 번 다뤘었고, 다음 번에는 기회가 되면 빅쇼트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볼게요.

 

 

 

이상으로 헤지펀드와 공권력에 대한 얘기를 다룬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에 대해서 정보와 함께 소개 해드렸습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니까 갑자기 빌리언스를 한 번 더 정주행을 하고 싶어지네요. 몇 번을 봐도 볼 때마다 재밌는 미드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시즌6도 나올 계획이 있다면 얼른 나와주길 바라고 있는 중입니다.

 

넷플에서 주기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들도 물론 재밌지만, 이런식으로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계속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을 찾아낼 수 있답니다. 이런 작품을 하나 찾을 때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손에 꼽히는 작품이라서 소개 해드렸으며, 넷플릭스에서 이런 종류의 미드를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정보였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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