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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가정 내에 꼭 구비해둬야 하는 상비약 리스트

by B T Y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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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감기, 소화불량, 상처 등의 질병이나 안전사고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갑자기 일어난 사고에 당황할 수 밖에 없는데요. 만약 심한 증상이라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지만, 가벼운 증상은 미리 준비해둔 상비약 리스트를 통해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뜬금없이 열이 오른다던지 아니면 활동을 하다가 가벼운 상처가 나거나 하는 경우처럼 병원에 가더라도 미리 응급처치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가정 내에 준비해놨던 상비약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타이밍에 사고가 벌어진다면 약을 사러 약국에 가기에도 정신이 없을 때가 많은데요. 평소에 불이나지 않더라도 소화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처럼 가정 내에 상비약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몸 증상을 잘 파악해두고 미리 필요한 약들을 챙겨두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상비약만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통증이 심해지는데도 참지마시고 응급처치의 개념정도로만 준비해두시고 아픈게 점점더 심해진다면 꼭 병원을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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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 리스트 12가지 총정리

상비약 리스트: 소염진통제

일반적인 열만 과도하게 오르는 증상의 경우에는 해열진통제로도 충분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두통, 생리통 등의 상황에서는 보통 소염진통제를 먹습니다.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후에 나타나는 부작용에도 타이레놀과 같은 소염진통제를 먹으라는 전문가들에 말의 영향으로 약국에서 한동안 대표적인 제품인 타이레놀이 모두 판매됐던 적도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는 다양한 통증 외에도 염증까지 없애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이러한 부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 약품의 부작용으로는 효소의 활동을 막아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노인의 경우 복용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합니다.


상비약 리스트: 해열제

해열제는 정상 체온보다 온도가 높은 경우에 체온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약품입니다. 염증이 아니라 가벼운 통증과 해열에는 소염제보다는 해열제를 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어린아이들은 함부로 먹으면 안되며 설명서에 나와있는 용량과 복용 방법을 철저하게 지켜줘야 합니다. 해당 약의 경우에는 주요 성분들이 간에서 분해가 되기 시작해서 복용 후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질병이 악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해열제의 종류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이 있습니다.


 

상비약 리스트: 소화제

소화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위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서 식사 후에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사람이 먹는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약품에 들어있는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성분을 통해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제의 종류로는 위장관 운동 촉진제, 제산제, 소화 효소제, 생약소화제로 나누어지며 제품마다 효용성과 부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장기간으로 복용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개인 판단이 아닌 의사와 제대로 된 상담을 통해서 복용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비약 리스트: 종합 감기약

종합 감기약은 환절기나 추운 겨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감기 증상에 대비해서 가정 내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 감기약은 두가지 타입인 알약과 물약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이 둘은 서로 제품 내에 유사한 성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동시에 복용하는 것은 그닥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주로 감기나 몸살, 두통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날 때 종합 감기약을 복용하곤 합니다. 그 외에도 코감기와 목감기에 특화된 약품도 존재하는데 이런 약의 경우에는 본인의 증상을 잘 체크해본 다음에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상비약 리스트: 상처에 바르는 연고

상처에 바르는 연고는 특히나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필수적으로 구비해야하는 약품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워낙에 활동적이라서 잦은 부상을 입기 쉬운데요. 특히나 놀이터처럼 뛰어노는 환경에서는 부상을 입기가 쉬워서 약국이 문 닫았을 경우를 대비해서 가벼운 상처정도는 치료할 수 있는 연고를 준비해두시는게 좋습니다. 해당 약품은 상처에 세균 감염 위험이 클 때 사용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경우 상처에 바르는 것은 항생제 연고입니다.

 

상처가 났을 때는 연고를 발라줘야 흉터도 심하게 남지 않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꼭 챙겨두는 약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비약 리스트: 파스

파스는 평소에 몸이 뻐근하거나 근육통 증상을 대비해서 구비해두면 좋은 약품입니다. 무리한 신체 활동을 통해서 몸에 근육통 증상이 생겼을 때 마시지나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파스를 통해서 상태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 제품의 종류로는 핫파스, 쿨파스, 한방파스, 관절염파스 등 여러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사용시에는 제품 뒤에 적혀져있는 사용방법을 참고해서 각자 상황에 맞게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가벼운 통증이 있을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는 약품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필수로 챙겨둬야하는 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상비약 리스트: 소독약

소독약은 상처가 났을 때 세균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서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날카롭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것에 베이게 되었을 경우에는 소독약을 이용해서 상처를 소독해줌으로써 향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명 빨간약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소독약에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과산화수소는 사용시에 느낄 수 있는 자극이 심하고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정상 세포까지 손상 시킬수 있어서 어린아이의 상처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독약의 종류 중 하나인 에탄올은 상처부위가 아닌 기구나 접종 부위에 사용되는 약품으로써 이러한 부분의 사용법을 구분해 주셔야 합니다.


상비약 리스트: 일반밴드

반창고라고도 불리는 일반밴드는 응급처치 이후에 상처가 더이상 다른 곳에 쓸리지 않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상처에 대해서 응급처치 이후에 많이 붙이곤 하는데 이럴 경우 습윤밴드를 붙여서 흉터가 남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처의 진물이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자주 교체를 해주는 것이 위생상에도 좋습니다.

 

밴드의 종류로는 일반밴드, 방수밴드, 드레싱밴드, 화상밴드 등으로 다양하게 나누어지고 있어서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은근히 많이 밴드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집에 챙겨두어야 필요할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비약 리스트: 모기 기피제

여름철에 특히나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라도 모기 기피제를 구비해두면 좋습니다. 모기의 계절이 돌아오면 밤마다 귓가에 멤도는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그리고 캠핑 매니아라면 바깥에서 식사를 하거나 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모기 기피제를 사서 뿌린다면 모기에게 헌혈을 할 필요없이 좀더 쾌적하게 일상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모기 기피제의 경우 천연으로 만드는 방법도 화제가 되고 있으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인 상태이고, 간단하게 근처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아무래도 후자의 방법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상비약 리스트: 지사제

지사제는 설사를 자주 달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이름일 것입니다. 이 약품은 멈추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설사의 경우에는 장 내에 유해균 배출을 위해서 지사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약품은 성분에 따라서 흡착제, 살균제, 수렴제 등으로 그 기능이 나뉘게 됩니다. 해당 약품을 구매하실 때는 처음 복용하는 분이시라면 약사에게 몸 상황을 잘 설명하는 것이 본인의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비약 리스트: 화상연고

화상연고는 뜨거운 것에 데였을 때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품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불을 다루다가 생기는 화상 때문에 생기는 흉터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도 화상처럼 상처가 심한 경우에는 억지로 화상연고를 바르기보다는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상처를 보호한 다음에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정말 가벼운 화상의 경우에는 화상연고를 사용하지만 다른 리스트 품목들과 마찬가지로 만능약품이라는 생각은 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상비약 리스트: 알레르기약

평소에 비염, 피부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알레르기약을 챙겨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약품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알레르기의 종류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몸을 잘 파악해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알레르기약의 경우 편의점에서는 판매가 되고 있지 않아서 증상이 생겨도 약국이 문을 여는 시간까지 참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본인이 알레르기 때문에 항상 밤마다 고생을 하고 있다면 미리미리 이런 부분을 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평소에 가정이나 회사에 챙겨두면 도움이 될만한 상비약 리스트 12가지를 소개 해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만, 앞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상비약만 복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무조건적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까 증상이 심해지는게 느껴지시면 얼른 병원을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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