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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비타민D 부족 증상과 비타민D 효능 3가지

by B T Y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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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낮시간에 외출이 줄어들면서 현대인들은 비타민D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실감하고 있습니다. 주로 햇빛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 영양소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꾀나 있으신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비타민D 부족 증상과 비타민D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내용을 읽어보시고 건강 챙기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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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족 증상과 비타민D 효능

 

-비타민D,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중요 영양소-

비타민 중에서도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이 있다면 단연 비타민D를 말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와 세포 안 인의 흡수를 도와주는 뼈 건강의 핵심적인 영양소인데요. 뼈가 형성 및 유지에 필요한 성분으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를 감소시켜주는 기능성 원료로 식약처로부터 인정 받은 바가 있기도 합니다.

 

최근 야외활동 빈도가 줄어들면서 햇빛 에너지를 받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라, 이에 따라 비타민D 부족 증상을 경험하는 사례 역시 늘고 있습니다. 피부는 스스로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해서 스테로이드 결합을 끊어 프리-비타민D3로 바꾸는 자외선 B가 필요한데, 햇빛을 쐬어야 비타민 체내 합성이 가능한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햇빛을 통한 비타민 체내 합성은 자외선 차단제(선스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에 약 30분 정도 노출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의 정상적인 수치에 대한 기준이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권장하는 비타민D 일일 섭취량은 성인 기준 400IU이며, 상한 섭취량은 4,000IU로 정해두고 있는데요.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D 권장 복용량은 400~600IU 입니다. 2018년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적인 비타민D 건강 수치인 30~100ng/ml에 도달한 국민은 단지 2.8% 불과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실내 활동 위주로 일상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비타민D 섭취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효능-

1. 뼈 건강을 촉진 (비타민D 효능)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에 속하는 필수 영양소로써 뼈 건강을 촉진하는 기능 정도로만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호르몬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세포 내에서 세포가 만드는 단백질 합성을 조절할 수 있는 세포신호 전달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당뇨병, 심혈관계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혈중 칼슘농도 조절 (비타민D 효능)

비타민D의 또다른 효능은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한다는 점입니다. 비타민D는 부갑상샘 호르몬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여 부족해지면 호르몬이 과도히 분비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 과다 분비 시 칼슘 보충을 위한 뼈세포의 칼슘을 뺏어가기 때문에 혈중 칼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섭취량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3. 혈당조절 (비타민D 효능)

비타민D 호르몬은 혈당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혈액의 칼슘 이온 용도를 높임으로써 췌장에 베타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 기능을 원활히 도와줍니다. 이는 베타세포의 기능을 재생시키는 작용을 이끌어 혈당 조절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비타민D는 비타민 및 호르몬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규칙적으로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흡수를 도와줄 수 있지만, 만약 햇빛을 충분히 못 쬐는 상황이라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 또한 비타민D를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에 따른 부족증상-

한국질병관리본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약 90% 정도가 비타민D 부족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실내활동이 증가하게 되면서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비타민D가 부족할 때에는 뼈와 근육에 이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골다골증과 같은 뼈 질환뿐만 아니라 근육통, 만성피로 등의 근육 이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근육 이상이 심해지면 비만과 각종 대사성 질환이 생길 위험 역시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비타민D 결핍은 마그네슘 불균형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체 활동량이 적고, 야외활동을 꺼리는 현대인들이라면 비타민D가 혈중으로 방출되는 양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이에 따라 체내에서 같은 양의 비타민을 합성할 때, 혈중농도가 낮게 나오면서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있습니다. 거기에 비타민D 결핍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며 당뇨병의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비타민D 농도가 유지될 경우에는 당뇨병과 합병증 역시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신경계에 이상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은 세로토닌 역시 부족하다는 자료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부족은 우울감, 피로도, 무기력감 등으로 연결되어 신경 과민과 우울증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신경전달 물질입니다.

 

 

이상으로 여러 가지 비타민D 부족 증상을 통해 해당 영양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건강은 본인이 항상 예의주시 하면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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