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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추천

국내 드라마 ost 추천 Top 4 :: 나만의 순위

by B T Y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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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나도 드라마 ost를 듣다보면 그 작품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매주 우리를 기대되게 만드는 작품에는 항상 드라마와 잘 어울리는 노래가 따라오게 됩니다. 심지어 ost의 인기가 높아지면 그 방송의 시청률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걸 잘 알고 계실텐데요. 특히나 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들의 노래 가사가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다보니까 잊혀질래야 잊혀질 수가 없습니다.

 

 

요즘에는 워낙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잘 되어있다보니까 드라마가 방영하고 있는 당시에는 계속해서 상위권 안에 유지하고 있어서 금방 자신이 원하는 ost를 찾아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드라마가 종영을 하게 되면 서서히 다른 노래들도 채워지지만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명곡은 우리 기억속에서는 잊혀지지 않기에 가끔씩 찾아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내용보다도 노래를 들으려고 드라마를 시청한다고 할 정도로 음악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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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인 순위를 섞어서 드라마 OST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OST는 가호 시작, 이승열 날아, Sondia 어른, 허클베리핀 Tempest 4곡입니다. 아마 대부분 인기가 많은 드라마였으니, 다들 잘 아실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국내 드라마 OST 4곡 소개

4. 가호 - 시작(이태원클라쓰 OST)

가호의 시작(https://youtu.be/6LDg0YGYVw4)이라는 노래는 박서준과 김다미가 출연했던 이태원클라쓰에서 등장했던 드라마 OST 입니다. 웹툰 원작으로 인기를 얻어서 제작된 이태원클라쓰를 재밌게 본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미 드라마를 보셨던 분들은 그당시 항상 이 노래를 플레이 리스트에 우선순위로 해서 넣어두셨을겁니다. 그당시 사람들을 만나면 전부 이태원 클라쓰를 얘기하고, 길거리에서는 이 노래가 흘러나왔던 시기에 정말 인기가 많던 곡이었죠.

 

드라마 색깔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 뭔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힘내라고 하는 것 같은 의미로도 들리더라구요. 저 또한 가끔 힘들고 지칠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곤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다가 잠시 지치신 상태라면 감상하시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3. 이승열 - 날아(미생 OST)

직장인들의 치열한 삶을 다뤘던 드라마인 미생의 OST로 나왔던 가수 이승열의 날아(https://youtu.be/ZfGzXCUqlJg)라는 곡입니다. 2014년도에 tvN에서 방영되면서 시청자에게 정말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고충을 적재적소에 잘 녹여내는 것과 더불어서 이 OST 덕분에 드라마가 더 완성도 높았다고 생각되네요.

 

국내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중에는 정말 좋은 노래들이 많이 있었지만 미생의 OST는 정말 손에 꼽을만할 정도로 머릿속에 언제까지나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2. Sondia - 어른(나의 아저씨 OST)

배우 이선균과 이지은을 포함한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흘러나왔던 노래죠. 이 드라마를 봤다면 가수 Sondia의 어른(https://youtu.be/5a-tqIQc8RM)이라는 노래는 절대 잊지 못하실겁니다. 2018년도에 방영해서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작품이죠. 공허한 인생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살아가는 아저씨와 한 여성의 이야기를 풀어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리고, 지금부터 새로 보신다는게 부럽습니다.


 

1. 허클베리핀 - Tempest(악마판사 OST)

제가 뽑은 개인적인 1순위 드라마 OST는 허클베리핀의 Tempest(https://youtu.be/MaYHrRzjNOw)라는 곡입니다. 2021년 7월에 시작해서 16부작으로 8월 말에 종영을 한 작품으로 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죠. 다음화가 정말 기다려지던 작품으로 여기서 가수 Sondia가 부른 악몽이라는 노래도 좋지만 이 노래는 듣고나서 돌아서면 뭔가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흥얼흥얼 거리게 만들면서 어느새 재생버튼을 누르고 있는 저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른 소개해드린 드라마들과 마찬가지로 노래뿐만 아니라 내용도 흥미진진해서 볼만하니까 못보신 분들은 보면서 노래까지 같이 들어보시길 바래요.


이상으로 국내 드라마 중에서 인상깊게 봤던 드라마와 그 OST를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을 통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혹시 이 중에서 안보신 드라마가 있다면 꼭 시간내서 도전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아마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음편을 계속해서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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