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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이론

엘리어트 파동이론 기본 개념 정리(충격파, 교정파 종류) / 주의할 점

by B T Y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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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파동이론 기본 개념 정리(충격파, 교정파 종류) / 주의할 점

 

공정 경쟁이 가능한 시총이 큰 시장(지수, 대형주, 비트코인 등)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파동의 구성은 충격파(Impulse Wave)와 교정파(Corrective Wave)로 나뉜다.

아래 사진처럼 충격파동은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되며, 교정파동은 일반적으로 3개의 파동 모양으로 구성되지만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8개의 파동 모양으로 한사이클이 구성된다.
(충격파동의 경우 파동에 1-2-3-4-5라고 라벨을 붙이고, 조정파동은 a-b-c 혹은 경우에 따라서 w-x-y, w-x-y-z, a-b-c-d-e라고 붙이는데 라벨은 충격파와 교정파를 구분하기 위함일 뿐이지 어떻게 붙이든 구분만 된다면 큰 의미는 없다)

 

충격파동과 교정파동의 모습


파동은 마치 우리 몸에 있는 세포처럼 여러 개의 작은 파동이 모여서 더 큰 주기의 파동이 형성되는 것을 무한히 반복한다. 반대로 큰 주기의 파동을 좀더 작은 관점에서 보면 그 안에는 작은 세부 파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의 증식처럼 작은 파동이 모여서 큰 파동이 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충격파동은 일반적인 모양과 다이고날 모양이 있다. 다이고날의 경우에는 특수한 위치에서만 나오는 파동 모양이다.

 

일반적인 3파가 연장된 충격파동의 모습
충격파동 1파에서만 발생할 수 있는 리딩 다이고날의 모습
충격파동 5파에서만 발생할 수 있는 엔딩 다이고날의 모습


교정파동은 지그재그, 플랫, 러닝, 삼각수렴, 복합조정이 있다. 교정 파동의 내부 파동과 전체 파동의 모양 구성이 어떤가에 따라서 구분짓기 위해서 파동 이름을 나누어놨다.

내부 파동은 지그재그는 5-3-5, 플랫은 3-3-5, 러닝은 3-3-5, 삼각수렴은 3-3-3-3-3으로 구성된다.

 

교정파동 지그재그의 내부 파동 구성
교정파동 플랫의 내부파동 구성
교정파동 러닝(불규칙)의 내부파동 구성
교정파동 삼각수렴의 내부파동 구성

위 내용에 더해 삼각수렴에 대해서 보충하자면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수렴하다가 수렴이 끝나면 방향이 나오면서 위아래 중 추세선이 붕괴되며 거래량이 터지게 된다.
(보통 삼각수렴의 방향은 5:5 확률이라고 생각하고 삼각수렴 안에서의 매매는 조심해서 해야함)


삼각수렴의 방향이 터지면 이론상 TP는 붕괴된 추세선부터 삼각수렴의 입구 크기만큼이다.
(이론상일 뿐이라 거래량과 매물대를 주시하며 파동 카운팅을 해야됨)

 

※ 엘리어트 파동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엘리어트 파동이론, 거래량, 매물대, 추세선(파동에 근거한 추세선), RSI를 종합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 주의할 점: 엘리어트 파동은 가이드 라인이 러프해서 과거 차트를 통해서 통계를 낸 뒤에 파동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차트 모양만 보고 무조건 카운팅이 맞을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대충 카운팅해도 카운팅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게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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