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바꿀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모여서 2차원 평면을 구성하고 있는 구조의 물질입니다. 탄소로 구성되어 있는 다이아몬드, 흑연 등과의 차이는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겁니다. 해당 신소재의 특징을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들어본다면 저항이 엄청나게 낮아서 구리보다 전도율이 훨씬 높다는 점과 강철보다 강도가 상당히 단단하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거기에 열전도성 또한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좋아서 연구가치가 높은 물질입니다. 현재 연구되고 있는 신소재들 중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의 연구결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연구자들에게 미래를 바꿀 신소재로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그래핀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도 충분히 힘이 있어보이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해당 신소재와 관련된 테마주들에 대한 움직임이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질 자체에 대한 가치와 더불어서 관련된 기업을 분석해본다면 충분히 남들보다 더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붙잡을 수 있으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외에 기술주들에 대한 반응이 과거에 어떤식으로 움직였는지 머릿속에 정리해둔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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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신소재인 그래핀 관련주는 대창, 국일제지, 크리스탈신소재, 엑사이엔씨, 상보, 쎄미시스코, 경인양행, 엘엠에스 8가지 종목입니다. 해당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살펴보면 미래 신소재 옥사이드 반도체 배터리 상용화 등이 있습니다. 미래에 가치있다고 평가되고 있는 물질인만큼 가치와 기업의 연관성을 분석해놓고 주식 거래를 진행한다면 충분히 좋은 기회를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핀 관련주 8종목 정리
◆ 대창 (그래핀 관련주)
기업소개
- 대창은 1985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8월에 주식시장에 상장하였음. 그리고 비철금속류 중 동과 아연의 합금인 황동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중이며, 11개의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창그룹 소속임.
- 신동은 기초소재산업의 특성에 따라서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아도 급격한 변동을 보이지 않고 경기변동에 선행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음. 국내 신동업계 시장의 경우에는 과점체제를 이루고 있어서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상황을 유지하는 중으로 보임.
기업실적
- 전체 매출을 살펴보면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3%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708.2%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서 주요 제품이 영향을 받아 덩달아 가격이 상승 하였으며, 매출액이 증가하며 동시에 수익성도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옴.
-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인하여 세계의 각 정부는 친환경 인프라 확대와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경기 부양책을 내놓고 있는데, 친환경 자동차, 통신 네트워크, 재생에너지 등 막대한 양의 동을 필요로하여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기업특이점
- 해당 기업은 그래핀 관련 자기조립 박막코팅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므로 테마주로 편입되었음.
◆ 국일제지 (그래핀 관련주)
기업소개
- 국일제지는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도, 소매 및 수출입업을 주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978년 8월 21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2004년 10월 22일에 코스닥을 통해서 주식시장에 상장을 승인받았음.
- 해당 기업은 2018년에 설립된 그래핀/소재 연구 개발업체인 국일그래핀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두고 있음.
- 현재 국일그래핀은 대면적 그래핀 박막 제조설비를 통한 고품질의 박막 그래핀 양산화/상용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중임.
기업실적
- 국일제지의 전체적인 매출을 살펴보면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6%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95.8% 증가하였음.
- 매출이 줄어들고 판매비와 관리비,인건비 및 복리후생비까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 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폭이 확대되었음.
- 앞으로 국내 시장 지배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등으로 실적을 개선하여 매출 회복을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
기업특이점
- 국일그래핀에서 신소재인 그래핀 관련 제조설비를 다루고 있어서 해당 테마주로 평가받고 있음.
- 2012년 4월 30일 공시를 기준으로 업종번호 17129에서 17909로 업종변경했던 기록을 보유함.
◆ 크리스탈신소재 (그래핀 관련주)
기업소개
- 크리스탈신소재를 살펴보면 상장주체인 차이나크리스탈은 홍콩에 소재한 중간지주회사인 차이나운모산업홀딩스를 소유하고 하고 있는 기업임.
- 중운은 중국 내 외상독자기업인 장인루이자합성운모과기유한공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루이자는 장인유자광운모유한공사를 두고 있음.
- 유자는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와 강소신가성환보신재료유한공사의 지분을 각각 소유하고 있는 중임.
기업실적
- 영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생산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합성운모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음.
- 운모시장 내에서 천연운모를 합성운모로 대체 가속화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중임.
-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는 상기 합성운모제품은 주로 펄안료, 절연재료, 단열재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펄안료, 절연재료, 단열재는 최종적으로는 화장품산업, 자동차산업, 전력산업, 고온제련산업 등의 소재 및 원재료로 널리 사용됨.
기업특이점
- 그래핀 응용기술과 관련해서 중국정부에 특허를 출원한 경력이 있어서 관련 테마주로 엮임.
◆ 엑사이엔씨 (그래핀 관련주)
기업소개
- 엑사이엔씨는 1991년 5월 3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2001년 12월 13일에 코스닥을 통해서 주식에 상장하였으며, 해당 기업을 제외하고 6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음.
- 주력사업으로는 전문건설부문의 클린룸, 수장, 파티션, 인테리어사업과 첨단부품부문의 단말부품사업을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는 중임.
- LG디스플레이 파주 9세대 라인을 포함한 여러 라인에 참여하고 있으면서 S&I, GS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협력 강화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임.
기업실적
- 엑사이엔씨의 전체적인 매출을 살펴보면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2%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되었음.
- 매출액 감소와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 적자전환과 더불어서 법인세비용의 증가로 당기순이익마저 큰 폭으로 적자전환하였음.
- 해당 기업은 LG전자 미주지역의 버라이존향 휴대폰과 미국 스마트그리드인 가스원격검침시스템에 채택되어 진행했으며, GPS용 TCXO 등 신규 Item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외 영업을 확대하고 있어 매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기업특이점
- 국책과제인 고품질 그래핀 제조와 표면처리 강판 기술에 참여했던 적이 있어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는 중임.
- 과거에 ㈜예림인터내셔날, ㈜이노자인테크놀러지, ㈜나노텍을 흡수합병 했던 사례가 있음.
◆ 상보 (그래핀 관련주)
기업소개
- 1989년 4월에 설립된 상보는 코스닥을 통해서 2007년 10월에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임.
- 해당 기업은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은 세계최초로 Self-Healing 특성을 이용한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가진 Anti-scratch resin을 개발하여 제품에 적용하는 것을 성공시켰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필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탄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
- 자체적으로 Micro pattern roll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고객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패턴의 성형가공이 가능함.
기업실적
- 2021년 6월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13.5% 증가, 영업이익은 13.5% 감소,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되었음.
- 해당 기업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성장하였지만 매출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판관비와 인건비 등 각종 비용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줄어들었음.
- 영업이익 감소와 함께 이자비용 부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1회성 요인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저전환 되었음.
기업특이점
- 해당 기업은 그래핀 관련 국책과제와 디스플레이용 그래핀필름을 공급하고 있으므로 관련 수혜주로 언급되고 있음.
- 2020년 4월 29일 공시를 기준으로 전자부품 제조업에서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으로 업종을 변경했던 기록을 보유함.
◆ 쎄미시스코 (그래핀 관련주)
기업소개
- 쎄미시스코는 200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와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 등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플라즈마 진단장비,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생산함.
- 해당 기업의 제품인 플라즈마 진단장비의 경우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면서 후발업체의 진입 장벽은 높을 것으로 예상됨.
- 전체 매출을 세분화하여 나눠본다면 전기차사업부 70.18%, 플라즈마검사장비 10.16%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6월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은 81.5% 증가, 영업손실은 84% 감소, 당기순손실은 1.8% 증가한 모습을 보임.
- 경차전기차 신차출시에 투입된 개발비와 각종 인증비용 등의 영향으로 일회성비용이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적자가 지속되고 있음.
- 전기차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는 구동 모터, 차체 경량화 기술을 이용한 EV Z의 고도화를 통해 전기 승용차,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을 개발해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임.
기업특이점
- 정부 국책과제인 그래핀 산화물 투명전극소재 공정개발에 대해서 진행했던 경력이 있어서 관련 테마주로 평가됨.
◆ 경인양행 (그래핀 관련주)
기업소개
- 경인양행은 1977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1995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염료산업 및 사카린을 비롯한 화학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운영하면서 9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임.
- 고부가가치 산업인 전자재료사업에 진출하는 등을 통해서 사업다각화를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음.
- 염료산업은 설비투자 규모가 제지, 화학비료, 시멘트 등과 같은 장치 위주의 대량생산체제보다는 작지만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6월 전년동기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7% 증가, 영업이익은 284.7%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음.
-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와 판관비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염료제품 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전체적인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전자재료 소재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2020년 6월 호주 Boron의 지분투자에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와 공동으로 참여했던 경력을 보유함.
기업특이점
- 해당 기업의 자회사인 제이엠씨를 통해서 고품질 그래핀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있어서 관련 수혜주로 엮임.
- ㈜삼원화학공업, ㈜경인합성, ㈜세일화학공업, ㈜이스트웰을 흡수합병 했던 적이 있음.
◆ 엘엠에스 (그래핀 관련주)
기업소개
- 엘엠에스는 1999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LCD BLU의 핵심부품인 프리즘 시트의 제조,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현재까지 회사를 운영해오고 있음.
- 현재 중소형시장은 약 4천억 규모의 시장으로 3M사와 양강체제로 독과점 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임.
- 해당 기업은 미쓰비시레이온과 역프리즘시트에 대한 특허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하여 기존 보유하고 있던 기술에 접목, 프리즘시트의 초고휘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굳히면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계획을 가지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6월 전년동기대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30.9% 감소, 영업손실은 18.2% 감소, 당기순손실은 6.4% 감소하였음.
- 엘엠에스의 매출이 감소한 원인은 중국 매출이 줄어들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전세계 핸드폰 출하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음.
-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에 대한 이유를 분석해보자면 2019년과 2020년에 이어져온 고객사 플레인 손실보상비용 때문이라고 보여짐.
기업특이점
- 그래핀 관련 제품인 플렉시블 방열시트를 개발하여 해당 관련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 IBK기업은행과 주거래은행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임.
- 해당 기업은 ㈜나노, ㈜프로그랜드를 흡수합병 했던 사례가 있음.
지금까지 미래를 바꿀 소재라고 불리우는 그래핀 관련주에 대한 8가지 종목에 대해서 간추린 내용을 통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해당 물질에 대한 가치와 그 기업에 대한 분석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나쁘지 않은 키워드이기에 힘이 남아있다고 보여집니다. 막무가내로 달려들기보다는 각 기업마다 어떤 재료가 남아있는지 파악해보신 다음에 천천히 투자를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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